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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 外

중앙일보 2010.08.18 00:09 경제 8면 지면보기
기업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




두산건설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두산메카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두산메카텍은 지난해 5657억원의 매출을 올린 두산중공업 계열의 화공 플랜트설비 업체다. 합병비율은 외부 회계법인의 평가에 따라 1대4.13(두산메카텍 1주당 두산건설 4.13주 배정)으로 정해졌으며, 합병 일자는 11월 초로 예정됐다.



휴켐스, 1800억 들여 질산 공장 신설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인 휴켐스는 1800억원을 들여 2012년 9월까지 전남 여수공장에 질산 및 모노니트로벤젠(MNB) 공장을 신설한다. 이렇게 하면 이 회사의 질산과 MNB 생산량은 각각 연간 104만t, 32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 질산은 염료·화장품·화약 등의 기초 원료며, MNB는 자동차·가구·합성피혁 등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폴리우레탄의 원료가 되는 제품이다.



대우조선, 대형 컨테이너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싱가포르 NOL(Neptune Orient Lines)사로부터 1만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2억3000만 달러 규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길이 347m, 폭 45m짜리로 컨테이너 1만700개를 싣고 다닐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이다.



3M, SS메디와 손잡고 ‘헬스마일’ 론칭



글로벌 기업 3M은 의료용품 대리점 업체인 SS메디와 손잡고 의료기 전문점 프랜차이즈 ‘헬스마일(healthmile.co.kr)’을 론칭한다. 개인용 밴드부터 혈압계 등 다양한 의료기를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다. 가맹 문의는 전화(1588-3790)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삼성 장학생 출신 몽골서 봉사활동



삼성그룹에서 장학금을 받은 ‘삼성 열린장학생’ 출신 고교·대학생 30명이 몽골 울란바토르 차이츠 지역에서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봉사활동을 한다.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몽골 어린이들에게 영어·컴퓨터·음악·미술을 가르쳐 주고 한국 전통놀이 운동회도 연다.



중소기업 인력구조 고도화 교육 실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7~20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단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력구조 고도화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조합 및 실무자는 10월 한국평생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을 거쳐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자격증(HRDE)을 취득할 수 있다.



KT,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 캠페인



KT는 국제적 구호개발 단체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뉴스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받아볼 수 있는 무료 서비스 ‘쇼 뉴스 알리미’에 신청하는 고객 수만큼 한 명당 1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



NHN, 레드닷 어워드 5개 본상 수상



NHN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 2010’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기업디자인(NHN CI), 이벤트 디자인(2010 네이버 쉬프트 행사),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연차보고서(NHN 연차보고서), 편집·출판(그린팩토리 스토리북) 등 부문이다. NHN은 또 다른 3대 디자인 공모전 ‘이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도 9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삼성 5가지 제품 유럽서 최고 선정



삼성전자에 따르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이 회사의 3D LED(발광다이오드) TV와 3D(3차원)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휴대전화, 카메라 다섯 가지 제품이 유럽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유럽 19개국 50여 전문지 대표들이 모여 제품의 기술·디자인·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영상음향(AV) 가전상이다.



금융



농협 “구조개편 뒤 사업 재검토”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는 17일 사업구조개편 작업이 마무리되면 카드분사, 인수합병(M&A) 등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사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 사업을 재검토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의사 결정을 미루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카드도 분사하는 쪽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단기 유동성비율 100% 넘어야



내년부터 증권사들이 단기 유동성비율을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회사 유동성리스크관리기준’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사는 예적금과 국공채 등 단기유동성자산을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단기유동성부채보다 높게 유지해야 한다.



2013년 국제보험회의 총회 서울 유치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13년 제49차 국제보험회의(IIS·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 연차총회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IIS 총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보험감독당국 인사, 보험업계 임원, 민간 전문가 등 1000여 명의 보험 관계자가 참석하는 보험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다.



코스닥 9개사 관리종목 지정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반기보고서 제출 시한인 16일까지 보고서를 내지 않은 다휘 등 5개사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네이쳐글로벌 등 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 검토의견을 거절받은 4개사도 이날 함께 관리종목이 됐다. 초록뱀과 태산엘시디는 자본잠식률이 50% 아래로 떨어짐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풀려났다.



수출입은행, 베트남 등에 차관 제공



수출입은행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옌바이성 종합병원 건설사업 등 3개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51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차관제공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베트남 정부가 북서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건설 중인 옌바이 종합병원 건설사업에 4500만 달러가 지원되고 현지 2개 직업학교 개선 사업에 각각 300만 달러가 제공된다. 수출입은행은 또 19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특허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33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차관제공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제공



현대해상은 17일 보험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긴급출동 접수, 사고 접수, 계약 조회, 증명서 발급, 지점 찾기, 부가서비스 등 6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정책



정부, 내달 초 ‘서민물가 안정 대책’ 발표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구조적인 물가안정 방안 정비에 힘을 쏟기로 했다. 관계부처 간 조율을 거친 뒤 다음 달 초에는 ‘서민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을 비롯한 각 부처 차관들은 17일 정부 과천청사 구내식당에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열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임 차관은 “국제원자재가격, 지방공공요금 등 물가 불안 우려에 대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원관리공단, 내년 전 직원 성과 연봉제



기획재정부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업무 성과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는 성과 연봉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현행 3급 이상 간부급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성과 연봉제를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6%에 불과한 성과급 비중을 22%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다.



내달 공간정보 기업 채용박람회



국토해양부는 9월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www.smartkorea.or.kr)’에서 공간정보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와 관련 아이디어를 직접 기업에 제안하는 오픈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9월 1일 오후 킨텍스 5B홀에서 개최되는 채용 설명회에는 공간정보 기업인 삼성SDS, LG CNS, 한진정보통신, 선도소프트와 공간정보 구축 업무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지적공사 등이 나와 사원 채용 계획 등을 설명한다.



매운 맛 신속 분석법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은 고추장과 김치 등의 매운 맛 측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운 맛 측정은 시료에 포함된 캡사이신 등의 함유율로 판단하는데, 기존 분석법은 이를 위해 5g 이상의 시료와 7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히팅 블록’이라는 방식을 활용한 새 분석법은 0.2~0.3g의 시료로 1시간 만에 함유율을 분석할 수 있다. 식품연구원은 건당 분석 비용이 4만원에서 8000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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