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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 800리’ 걸으며 글 쓰고 그림 그려

중앙일보 2010.08.13 02:18 종합 23면 지면보기
2010 관동별곡 800리 문화축전이 13일 진부령 흘리 임도 등반으로 시작된다. (사)세계걷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주관하는 축전은 15일까지 고성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오늘부터 축전 … 그린바이크대회도

관동별곡 800리 문화축전은 1580년 송강 정철이 걸었던 ‘관동별곡 800리’를 테마로 한 동해안 옛길 걷기 축제다. 13일에는 진부령 흘리 임도, 14일에는 거진등대공원~화진포호수 광장, 15일에는 송지호 호수 일대 등 3코스 32㎞로 걷게 된다.



또한 14일에는 화진포광장부터 토성면 봉포리 켄싱턴리조트까지 54.2㎞의 관동별곡 800리 동해안 순례길 자전거코스에서 그린바이크대회가 열리며, 문화축전 기간 중 거진 등대공원 일원에서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송강 정철 관동별곡 백일장이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80여명은 축전기간 동안 옛 선비와 화가들이 관동별곡 8백리 길을 여행하면서 시를 짓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예술 창작의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2010 신 관동8경 그리기 행사’를 벌인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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