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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꿈꾸는 청색의 판타지

중앙일보 2010.08.13 02:12 종합 23면 지면보기
“환상적인 청색의 역설. 현실과 현실 속에 내포된 초현실을 청색의 판타지로 한 데 불러 모은 듯하다. 청색으로 뒤덮여 있는 하늘 아래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전개되고 있다. 인생이 무엇인가를 화두로 삼고 찾아 떠나는 이들, 또 세속의 부와 명예, 권력을 추구하며 발버둥치는 사람들, 또는 사랑을 갈구하는 이들 등 무수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살아가고 있다.”


서양화가 신호재 전시회 막 올라

미술평론가인 정금희 전남대 교수가 설명한 서양화가 신호재의 작품세계이다.



정 교수는 “어린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나열식 기법이 신호재 작품에서도 화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즉 밤하늘, 새, 나무 등을 나란히 배열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미술 EPOQE’ ‘조형21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신호재씨가 12일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신호재 Utopia를 꿈꾸며’라는 타이틀로 전시회를 개막했다. 18일까지‘자연을 품은 소녀’‘ 소년의 꿈’‘여인의 태교’‘여행’‘기억1’(사진)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관람 문의:017-624-3894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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