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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보건소 이전 백지화

중앙일보 2010.08.13 02:10 종합 23면 지면보기
경기도 성남시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분당구보건소의 정자동 이전을 백지화했다. 박영숙 분당보건소장은 12일 “분당보건소 이전을 백지화하는 대신 3층짜리 보건소를 4~5층으로 증축하고 내부 시설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또 방문보건팀과 공공보건팀을 증설하는 등 조직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병원그룹이 분당보건소 부지와 옛 분당경찰서 부지에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차병원그룹은 지난해 5월 연면적 16만535㎡의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를 2013년께 설립하기로 하고 성남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국제줄기세포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던 계획이 성남시의 갑작스러운 보건소 이전계획 철회로 차질을 빚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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