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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7분기 만에 흑자

중앙일보 2010.08.13 00:15 경제 10면 지면보기
유선통신업체인 SK브로드밴드가 7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냈다. 국내 최대 이동통신 회사이자 모기업인 SK텔레콤과 유·무선 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 덕을 크게 봤다. SK브로드밴드는 2분기에 매출 5085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늘고, 영업이익은 20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008년 4분기부터 이어진 적자 터널에서 벗어났다.


2분기 영업이익 148억원

6월 말 현재 가입자 수는 초고속인터넷 391만 명, 전화(인터넷전화 포함) 352만 명, IPTV(VOD 포함) 89만 명이었다. 6개월 전에 비해 각각 6만3000명, 49만8000명, 3만7000명 늘어난 것.



특히 유·무선 결합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2분기에 신규 15만1000명을 포함해 111만4000명을 확보해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24%를 차지하게 됐다.



김영철 전략기획실장은 “SK텔레콤과 계속 협력해 유·무선 통합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영업 등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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