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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쿰캠프’

중앙일보 2010.08.13 00:05 11면 지면보기
백석대(총장 하원)와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은 지난달 26일부터 3주 동안 교내에서 ‘백석쿰캠프’를 열고 있다. 백석관·창조관·인성관·진리관·백석학사 등에서 열리는 이 캠프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교사들 4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함께 하고 있다. ‘쿰’은 성경에 나오는 히브리어로 ‘일어나라’는 뜻이다.


어린이에게 바른 자아관·세계관을

어린이 백석쿰캠프는 11일 마무리 됐고, 청소년 백석쿰캠프 1, 2차를 마치고 3차가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중이다.



캠프에선 사회에 필요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SWAT(Spiritual Way Training, 공동체 프로그램)는 돼지몰이, 눈감고 보물찾기, 미션 릴레이, 물사이로 막가, 연합 볼바운드, 버블버블 가위바위보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28회째인 백석쿰캠프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월드비전 공동으로 전국단위 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가족 해체로 인해 신체적·사회적·심리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독교적 자아관과 세계관·문화관을 확립시키는 데 한몫하고 있다.



이 캠프엔 백석인증제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시설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방불케 하는 경험을 쌓아 사회 각 층의 사회복지실천가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있다.



백석대 백석쿰선교원장인 이계능 교수는 “제28회 백석쿰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독교적인 인성훈련을 통해 새사람으로 변화하는 잊지 못할 체험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지도자 및 스텝으로 참가한 양 대학 재학생들은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교육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41-550-2094



글=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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