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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8·15 경축행사] 남사당·힙합·오케스트라 연주회

중앙일보 2010.08.13 00:04 2면 지면보기
독립기념관은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다양한 경축행사를 연다.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겨레의 집에서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경축식에는 김주현 독립기념관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및 생존 애국지사 등 1600여명이 참석한다.



광복절 경축식이 끝나면 낮 12시부터 남사당놀이를 시작으로 힙합공연, 드럼 타악, 초청가수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이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관람객 체험행사로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국가상징물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목각판찍기, 무궁화로 글자만들기, 독립운동가와 사진찍기 등이 열린다.



많은 볼거리가 있다. 겨레의 큰 마당에선 제20회 나라꽃무궁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1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화 990점, 분재 100점, 품종 110점 등 총 1200점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6일까지 계속.



제20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행사의 그림그리기, 사진대전 우수작 전시회가 겨레의 집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6월에서 7월까지 접수된 전국 초등학생들의 그림과 일반인들의 사진 출품작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그림 14점 사진 27점이 31일까지 전시된다.



기증자료전시관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도 개최한다. 경술국치에 항거하여 자결 순국한 정재건 선생의 절의검 등 7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독립기념관은 200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기념해 ‘범국민역사자료기증운동’을 펼쳐 자료 3465점을 수집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증자료전시관은 독립기념관 본관건물인 겨레의 집 우측 1층에 있다.



또 천안시는 14일 밤 광복절 전야제로 천안시민의 종 타종식 및 반딧불 가족음악회를 연다. 오후 8시 동남구청 청사 종각 앞에서 성무용 시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 타종식에 앞서 시립무용단이 광복절 의미를 형상한 무대를 선보인다. 반딧불 가족음악회에선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등이 공연하고 인기가수 문희옥씨가 출연한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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