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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T 전국영어경시대회 대상 장민준 군

중앙일보 2010.08.13 00:02 9면 지면보기
ESPT 전국영어경시대회 대상 장민준 군 [조영회 기자]
‘습득’ 과정을 강조하는 학원에 자녀를 맡긴 학부모들은 혹시 아이들이 시험에는 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곤 한다. 그러나 랭콘잉글리쉬에서 수강 중인 장민준(8·천안수곡초 2·사진)학생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 7월 대전에서 열린 ESPT 전국 영어경시대회에서 초교1~3학년부 대상을 차지한 장군을 직접 만나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물었다.


“영어 동화책 너무 재미있어요”

-영어공부는 언제부터.



5살 때부터 했다. 영어유치원을 다녔다.



-영어가 재미있나.



영어 동화책 읽는 것이 즐겁다. 보통 1주일에 10권 정도를 읽는다. 우리나라 동화책도 20권 정도는 읽는다.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고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이 즐겁다.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나.



영어동화책을 읽고, 듣고, 쓰고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다. 처음에는 책 1권을 반복해 읽었지만 요즘에는 많은 책을 읽고 있다. 읽다 보면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히게 돼 다음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영어경시대회 대상을 예상했나.



아니다. 컴퓨터를 통해 질문내용을 이해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됐는데 별로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평소에 하던 영어공부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큰 상을 받아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장래희망이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다.



글=장찬우 기자

사진=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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