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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원, 농구 드래프트 1순위로 오리온스행

중앙일보 2010.07.24 00:27 종합 31면 지면보기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2010~2011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글렌 맥거원(29·2m1㎝·사진)을 선발했다.



오리온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1, 2순위를 잡은 KT와 LG가 모두 지난 시즌 뛰었던 선수와 재계약했기 때문에 오리온스가 실질적인 1순위다. 김남기 오리온스 감독은 맥거원에 대해 “2007년 모비스 우승을 이끌었던 ‘만능 플레이어’ 크리스 윌리엄스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팀에 비해 국내 선수들의 전력이 약한 오리온스는 맥거원을 선발해 전력 공백을 보강했다.



4순위 지명권을 얻은 KT&G는 프랑스 리그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사이먼(28·2m6㎝)을 지명했다. 5순위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오리온스에서 뛰었던 허버트 힐을 뽑았고, SK는 삼성에서 뛰었던 테렌스 레더를 선택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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