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자 수표 대체할 외화 선불카드 선보여

중앙일보 2010.07.21 19:34 경제 10면 지면보기
세계 최대의 환전 서비스 기업인 트레블엑스가 SC제일은행·마스터카드·BC카드와 손잡고 외화 선불카드를 내놨다. ‘트레블엑스 캐시 패스포트 마스터카드’(사진)라 불리는 이 카드는 이미 영국·미국·일본 등 15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다.



캐시 패스포트는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130만 대에 이르는 현금인출기에서 현지 통화로 돈을 인출할 수 있다.



특히 외국으로 나가기 전 국내에서 외화 충전을 할 때 적용된 환율은 충전금이 소진될 때까지 유지돼 환율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없앴다. 카드 구입 때 보조카드도 제공한다. 해외여행 중 카드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했을 때 신고를 하면 원래의 카드가 효력 정지됨과 함께 바로 보조카드로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6일부터 SC제일은행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최소 충전금액은 미화 100달러로 최대 1만 달러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권희진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