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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마산 40㎞ 복선전철 연말 개통

중앙일보 2010.07.21 01:36 종합 23면 지면보기
경남 삼랑진~마산간 복선전철과 부산 신항배후 철도가 올 연말 완공된다.


부산신항 배후철도 38.8㎞도 완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에 따르면 12월 15일 경전선 낙동강역∼녹산역을 잇는(38.8㎞)하는 부산신항 배후철도가 개통된다. 이 철도는 복선 비전철로 개통됐다가 2011년까지 전철화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9361억원.



부산신항 배후철도는 화물 전용으로 하루 26차례 화물차가 왕복 운행된다. 역사 부지를 포함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여객 수요가 늘어날 경우 여객 열차도 운행된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신항 화물의 철도운송 분담률은 현재 0%에서 2015년 21%로 늘어날 전망이다. 물류 비용절감이 기대되는 것이다.



또 올 연말에는 경부선 삼랑진역∼경전선 마산(40.2㎞)까지 복선 전철이 개통된다. 이는 삼랑진∼진주(101.4㎞) 복선 전철화 구간의 일부이다. 삼랑진~마산 구간에는 하루 14차례 고속철도(KTX)가 왕복 운행되며, 창원과 북창원·마산 등에 역사가 들어선다.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구간에는 2012년까지 시속 200∼230㎞로 달릴 수 있는 고속화 작업이 추진돼 2012년 밀양∼진주간이 현 131분에서 49분으로 단축된다. 마산∼진주(61.2㎞) 구간은 2012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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