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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윤정희 문희 남정임 보러갈까 유지인 정윤희 장미희 보러갈까

중앙일보 2010.07.21 01:29 종합 25면 지면보기
올해 영화 ‘시’로 화려하게 복귀한 배우 윤정희의 20대 시절은 어땠을까. 한국영상자료원이 윤정희와 더불어 1세대 트로이카 여배우로 불렸던 문희·남정임, 2세대 트로이카 유지인·정윤희·장미희의 전성기 시절 출연작 12편(배우당 2편)을 다운로드 받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추억으로의 시간여행이다.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하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공동위원장 안성기·박중훈)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했다.



윤정희의 20대 시절은 기생 강명화와 애인의 자살사건을 다룬 ‘강명화’(1967)와 문예영화 ‘독 짓는 늙은이’(1969)에서 볼 수 있다. 또 문희의 출연작은 ‘카인의 후예’(1968)와 ‘미워도 다시 한번’(1968), 남정임의 영화는 ‘초연’(1966)과 ‘요화 장희빈’(1968)이 마련됐다.



2세대 트로이카인 유지인의 영화로는 김수현 원작의 ‘내가 버린 남자’(1979)와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심봤다’(1979)를 볼 수 있고, 정윤희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와 ‘가을비 우산 속에’(1979), 장미희는 ‘깊고 푸른 밤’(1985)과 ‘황진이’(1986)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며, 포털사이트 다음의 굿다운로더 코너(http://movie.daum.net/special/gooddownloader.do)에서 편당 1000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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