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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비스트’ 돌보는 신봉선·정가은

중앙일보 2010.07.21 00:28 경제 16면 지면보기
거친 남성미의 ‘짐승돌’ 그룹 비스트가 ‘하녀’를 고용한다. 21일 오후 6시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돌 메이드’는 여성 연예인들이 가사 도우미(메이드)가 돼 아이돌의 집안일부터 사생활 관리까지 크고 작은 뒷바라지를 하는 모습을 담는다. 첫 회에서 비스트의 메이드가 된 신봉선·정가은이 멤버들의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디딜 틈 없이 널려진 상자들, 냉장고에 몇 달째 방치된 음식물에 충격 받고 대청소에 나선다. 또 기습적인 소지품 검사로 멤버들의 사생활을 관리한다.



두 메이드는 멤버들의 휴가, 예능 연습, 단합대회까지 돕는다. 매회 반상회, 고민상담 및 연애특강, 깜짝 생일파티 등 다양한 아이템이 이어진다. 메이드와 비스트 멤버와의 갈등, 멤버에게 환영 받지 못하는 신봉선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정가은 사이의 대립도 소개된다. 제작진은 “두 메이드의 노력 끝에 비스트가 ‘방송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아이돌’로 거듭난다는 설정”이라고 소개했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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