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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박중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열어

중앙일보 2010.07.09 00:02 2면 지면보기
7·28 보궐선거 천안을 한나라당 김호연 예비후보가 ‘천안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강력 추진을 천명했다. 김 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꼭 유치해야 한다”며 “천안은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충남과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범도민 차원의‘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비지니스파크 강력 추진” … “미래 찾는 견인차 역할”

그는 “이를 위해선 대기업의 경영 경험이 풍부하고 중앙 정·재계의 두터운 인맥을 가진 자신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며지지를 호소했다.



7일 열린 한나라당 김호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김무성(오른쪽 세번째)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각당 선거사무실 제공]
이날 개소식에서는 한나라당 김무성 대표최고의원 권한대행을 비롯 허태열 전 최고위원,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 강창희·김학원 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재단 최열 대표와 서강대학교 이종욱 총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김용웅 회장, 천안시 노인회 이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화환을 보내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김 후보의 장인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둘째 아들인 김신 전 교통부장관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개소식 사전행사로 천안여중 한유진 학생이 『백범일지』‘나의 소원’ 중 ‘내가 원하는 나라’를 판소리로 들려줬고 김 후보에게 바라는 각계 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동영상에 담아 방영했다.



이에 앞서 6일엔 자유선진당 박중현 예비후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를 비롯, 박상돈 선거대책위원장, 구본영 선거대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회창 대표(앞줄 왼쪽)가 참석한 6일 자유선진당 박중현 선거사무실 개소식 모습. [각당 선거사무실 제공]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유선진당이 충청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적자정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대·30대·40대 젊은 유권자들이 자유선진당을 다시 돌아보고, 자유선진당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차세대 지도자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회창 대표는 “민주당에게 강탈당한 충남의 자존심을 이번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박중현 후보를 당선시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엔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황인자 최고위원, 권선택 원내대표, 김창수 사무총장, 임영호 정책위의장, 김낙성 충남도당위원장, 류근찬 의원, 이상민 의원, 허성우 사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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