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서울대 교육여건부문 최우수대학

중앙일보 2010.07.09 00:00 11면 지면보기
남서울대학교가 지난해 실시한 일반대학 교직과정평가에서 ‘교육여건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실용학과 위주로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이 대학이 계열별 경쟁력이 있는 학과를 선정, 대학 특성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타 대학과 비교해 희소한 분야이거나 차별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왔다. 실무에 능통한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도 하고 있다.


실용학과 살려 특성화 대학 꾀한다

김정규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실용학과를 위주로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유리조형, 디지털콘텐트, 유통산업, 아동복지, 스포츠산업 등의 분야가 중심이다. [남서울대 제공]
유리조형 분야



환경조형학과 유리조형 전공은 전국 최초로 개설 됐다. 최대의 유리관련 시설을 보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법을 교육하고 있다. 유리조형 교육을 통한 유리문화 예술의 문화 사업화와 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유리업계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고부가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제1, 제2 유리조형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리조형국제워크숍, 월간유리조형교육, 유리조형 전시 세미나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충청남도와 삼척시,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삼성코닝 등과 활발한 산학협력을 펼치고 있다. 실습을 연계한 유리공예 생산, 지역개발을 연계한 유리단지 조성 등 대학기업 형태의 수익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콘텐트 분야



멀티미디어학과, 컴퓨터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시각정보디자인학과 등 디지털콘텐트분야 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콘텐트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분야로 가까이에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가 위치해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최첨단 장비 및 차별화된 기술지원으로 특화된 콘텐트를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기술경쟁력강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 6층 건축면적 2만1384㎡의 지식정보관을 건립하고 IDC센터, 콘텐트개발센터, 영상서비스센터, 산학연컨소시엄센터, 공동장비지원센터 등을 운영, 특성화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관련학과 교수의 연구와 학생들의 전공 실무습득에 힘쓰고 있다.



유통산업 분야



이 대학의 유통학과는 대학 특성화와 연계해 전국에서 최초로 개설된 학과다. 산·학·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보편적으로 미비한 유통기반의 지역혁신체계를 구축, 유통분야의 전문인력과 산업인력을 육성하고자 개설했다. 또한 유통산업 시스템을 선진화해 지역간, 산업간 균형발전을 이룸으로 지방재정 자립을 돕는 등 지역의 특성화 대학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동복지 분야



남서울대는 아동복지학과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도 꾀하고 있다. 아동복지 관련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관련 기관들과의 상호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신입생 충원률과 높은 취업률, 그리고 낮은 중도 탈락률의 효과를 얻고 있다. 2004년 누리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문화된 복지인력 양성기관으로 크게 역할을 하고 있다. 실무실습실로서 지역사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가족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률이 높다고 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유아교육의 연구와 학생실습을 위해 ‘영유아지원센터 남서울대학교 부설 어린이집’과 ‘남서울아동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보육정보센터 및 부설 어린이집’을 2007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아동복지학관의 단독 건물로서는 가장 큰 지상 5층, 건축면적 1만683㎡ 규모의 건물을 건립,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천안시에서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건물이다.



스포츠산업 분야



스포츠경영학과 역시 대학 특성화와 연계해 전국 최초로 개설된 학과다. 학과를 중심으로 스포츠 관련 각 정보를 DB화 해 상업화와 유용성을 증대시켰다. 스포츠 및 스포츠정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고용창출과 수입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2004년 지상5층, 지하2층, 건축면적 2만25㎡의 성암문화체육관을 건립했다. 전국 대학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와 스포츠 이벤트가 가능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이 있다. 최대 5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초현대식 수영장 및 사우나장, 스쿼시장, 검도장, 태권도장, 유아체육실, 에어로빅실, 최고의 운동기구와 체력측정 및 평가기구 등을 갖춘 헬스센터, 트레이닝 처방실, 운동의학분석실, 운동건강관리센터, 스포츠경영컨설팅연구소, 여가정보분석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공 및 교양수업, 사회교육프로그램 등 시설을 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한다. 아름다운 캠퍼스와 첨단 문화체육시설인 체육관이 대학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데 큰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정자 총장 인터뷰



“충실한 기독교 대학 구현을 위해 노력한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점, 교육정신은 무엇인가.




교육자적 사명감으로 전인적 교육에 힘쓰고 있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첨단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인성이 조화된 혹은 인성을 겸비한 아름다운 젊은이로 교육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시해 왔다. 다음으로 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한 자기 발전 및 건전한 인간상 확립이라는 분명한 신앙적 특징으로서 충실한 기독교 대학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생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나.



2년 연속 전국대학 취업률 3위(2004년 86.2%, 2005년 84.4%)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학의 적극적인 투자와 치열한 노력의 결과라고 본다. 최근 기업에서는 봉사에 관한 내용을 비중 있게 평가하고 있다. 전교생이 입학과 동시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이 돼 4년의 재학기간 중 65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야 졸업할 수 있는 ‘사회봉사 졸업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150여 개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교수 한 명에 학생 한 명씩 ‘1인 1담당 취업전담 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교수가 소수정예로 가르치는 ‘영어필수교육 프로그램’, 벤처 창업동아리에 대한 과감한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각 전공의 특성화 교육과 2,3개의 복수전공, 조기졸업이 가능하도록 학사행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월별 취업교과과정을 학년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책임지는 ‘졸업생 A/S제도’등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명에 가까운 졸업생이 배출됐다. ‘취업 100%’,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교육의 질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13개국 48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다양한 해외유학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미국(LA), 중국(베이징, 쿤밍), 필리핀(엥겔레스)의 국제교류협력센터는 남서울대 학생이면 누구나 학기 중 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학연수는 물론 봉사활동까지 센터에서 숙식하면서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원거리 화상수업 실시로 국내 대학과 해외의 자매대학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영어수업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시설 확충과 연구기자재 확보는 물론 외국 명문대 출신의 유능한 교수를 초빙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취업지원




남서울대학교는 1994년 3월에 개교(설립자 성암 이재식 선생)했다. 설립이념을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인성·지성·영성교육을 통한 민족문화 창달과 인류평화에 공헌할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랑·창의·봉사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한다. ▶기독교 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인 양성 ▶실용지식과 실무에 능통한 창의적 전문인 양성 ▶국가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이 교육목표다.



취업 100%를 목표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 33개의 실무형 학과와 대학원이 있다. 첨단 교육시설과 환경을 구축, 1만여 명의 학생과 100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진지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학생면담 책임지도교수제를 적극 추진, 100% 학생면담을 시행하고, 취업 100%를 목표로 입학에서부터 졸업 때까지 4년 전과정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용교육과 적극적인 취업지도를 통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취업우수대학으로 연속 선정됐다. 또한 치위생사 매년 100% 합격(치위생학과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06학년도에 이어 지금까지 매년 100%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다)이라는 성과도 있다. ‘사랑의 전화 걸기’ 등을 통해 졸업생을 관리하는 졸업생 A/S제도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산업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후배들의 취업알선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