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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도 죄가 되나요” 미 은행원 회사에 손배소

중앙일보 2010.06.30 01:11 종합 16면 지면보기
[뉴욕 AP=연합뉴스]
매력적인 외모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는 미국인 데브라리 로렌자나가 28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지구 인권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걸어 나오고 있다. 2008년 연봉 7만 달러(약 9736만원)를 받고 씨티은행 뉴욕 지점에 취직한 로렌자나는 2009년 8월 해고됐다. 로렌자나는 “지나치게 몸매가 드러난 옷을 입어 동료들을 혼란케 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부당하게 내쫓았다”며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씨티은행은 “ 업무 능률이 떨어져 해고한 것일 뿐 ”이라며 로렌자나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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