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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의도 면적 1.3배 친일파 땅 국가에 귀속

중앙일보 2010.06.30 00:57 종합 20면 지면보기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는 4년간 조사 활동을 벌여 서울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땅을 국가에 귀속시켰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7월에 출범한 조사위는 그동안 총 507명의 친일 반민족 인사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 결과 168명의 토지 2359필지를 국고로 환수했다. 이는 시가로 2106억원에 이른다. 조사위 활동은 다음 달 12일 종료된다. 조사위 김창국 위원장은 “위원회가 해온 친일 청산 작업은 세계적으로도 유례 없는 일로 증여·상속된 친일 재산의 99%를 환수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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