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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능력시험 2012년 시행 … 대입 특기자 수시 전형부터 활용

중앙일보 2010.06.30 00:55 종합 20면 지면보기
2012년에 고3 학생들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네 개 영역으로 구성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듣기·읽기 등 4개 영역 구성
한 해 응시 횟수 4회로 제한

현재 고 1이 치르는 2012년(2013학년도) 대입 특기자 수시모집에서부터 이 시험 성적이 일부 활용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공청회를 열고 ‘한국형 토익·토플’로 개발 중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2·3급(고교생용)의 운영방안 시안을 발표했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네 개 영역별 등급제로 점수가 매겨지고 응시 횟수는 최대 4회로 제한될 전망이다.



시안에 따르면 고교생용 시험은 토익·토플 등 외국 영어시험을 대신해 대입에 활용할 목적으로 개발된다. 1급 시험은 성인용이다. 2급은 어문·국제·경상계열 등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 학과용 수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능 외국어영역 수준이다. 3급은 생활영어 능력을 측정한다.



교과부는 시범평가를 거쳐 2012년부터 이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시행 초기에는 우선 고 3학생들에게 시험 급수와 관계없이 2회까지 응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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