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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 둔 여직원 출근 1시간 늦춰 9시로

중앙일보 2010.06.28 00:22 경제 9면 지면보기
삼성중공업은 다음 달 1일부터 임산부 및 미취학 자녀를 둔 여직원을 위해 출근시간 선택제, 임신휴직제, 모성보호실 증설 등 출산 장려 3대 방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출산 장려책 시행

우선 임산부와 미취학 자녀를 둔 여직원은 오전 8시로 정해진 출근시간을 9시까지 늦출 수 있다. 임산부들이 인파가 몰리는 시간을 피할 수 있게 하고, 미취학 자녀를 둔 여직원들도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맡긴 뒤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 임신휴직제도를 도입해 임신한 여직원은 임신 2개월 이후부터 최대 8개월까지 휴직할 수 있다. 임신휴직 외에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2개월을 모두 사용할 경우 임산부는 출산 전후로 최대 23개월간 업무에서 벗어나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임산부의 휴식과 모유 수유를 위한 공간인 모성보호실도 거제조선소는 6개소에서 13개소로, 서울 서초동 사옥은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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