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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팀 누르고 영어토론대회 1등

중앙일보 2010.06.25 00:22 9면 지면보기
지난해 울산에 있는 모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얻게 된 소중한 추억 하나를 소개한다.


회화가 아니라 토론능력이 경쟁력이다

더운 여름, 한미문화원이 주최하는 영어 토론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고 아이들 몇몇을 데리고 더위와 싸우며 대회 준비에 열중했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주눅 들어 했다. “어학연수 한번 안 갖다 왔는데…, 서울에는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많다는데…”



예상 밖 결과에 모두 놀라



그러나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촌놈 소리 들을까 걱정했던 아이들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미국 고교에 다니는 교포팀과 명문 외고 학생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이변이 생긴 걸까? 현지인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 만큼 회화를 잘하는 학생이 반드시 토론을 잘한다고 할 수 없다. 회화능력은 현지인과 어울려 생활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지만, 논리적 사고로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토론 능력과는 별개다.



우리 아이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원어민 보다 회화를 잘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토론은 더 잘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낳고 자란 학생들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은 회화가 아니라 고급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토론능력이다.



또 다른 이변을 준비한다



올 1월부터 탑씨크리트에 몸담으면서 천안을 대표할만한 아이들과 함께 토론반을 구성했다. 천안 학생들은 울산 학생들 보다 진도가 훨씬 빨라 기대가 크다.



탑씨크리트 영어영재학원의 프로그램은 특별하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영어의 전 영역을 통합해 교육하는 능력을 갖춘 교사들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강사진은 사교육 1번지라는 대치동에서도 찾기 어렵다. 최고의 강사진이 최고의 학생들과 함께 어떤 이변을 만들어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Mark Ann 탑씨크리트 영어영재학원장 랜드마크초등전문어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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