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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김한복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중앙일보 2010.06.25 00:03 11면 지면보기
호서대학교 김한복(52·사진·생명공학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플라톤 국제교육자상(The International Plato Awar for Educational Acievement)’으로 선정되어 2010년판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IBC 플라톤 국제교육자상 수상자로 선정

이 상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독특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청국장’의 과학적 효능 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고 이를 인정받아 IBC의 ‘플라톤 국제교육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1993년 이후 17년간 청국장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분자수준에서 연구해 오고 있다.



청국장의 항산화와 혈압강하, 면역조절, 세포 신호전달, 항암 효과, 셀룰로스 분해 효소 작용메커니즘 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청국장 연구가 실험실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청국장 먹기 운동, 청국장 도서발간, 신문·방송·잡지기사 등을 통해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시켰다.



‘청국장 박사’인 김 교수는 “17년간 이어온 청국장 연구와 청국장 먹기 운동을 세계가 인정하게 되었다”며 “청국장에서 추출한 물질로 신약을 개발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해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in the World)과 지난 4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된바 있다.(본지 6월1일자 L5면)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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