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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에 버무린 명란으로 느끼한 맛 잡은 오믈렛

중앙선데이 2010.06.19 23:20 171호 22면 지면보기
파리지엔느
주말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직접 브런치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브런치는 요리 솜씨가 없어도 가정에서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손쉽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삐꼴로 에오’의 어윤권 오너 셰프와 패밀리레스토랑 마켓오에서 브런치 만드는 법을 배워보자.
어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는 ‘명란 오믈렛’과 ‘토마토 냉수프’. 두 가지 모두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집에서 도전해볼 만하다.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브런치


▶명란 오믈렛
재료 : 고급 명란 20~30g, 초란 3개, 생크림 2큰 술, 참기름, 실파 약간
① 초란은 생크림과 섞어서 잘 푼다. ② 명란은 참기름으로 살짝 버무려 둔다. 명란을 참기름으로 살짝 버무리면 익혀도 비린내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③ 프라이팬에 초란 푼 것을 넣고 섞어 주며 익히다가 명란을 가운데 넣고 모양을 잡는다. ④ 완성된 오믈렛은 접시에 담고 위에 실파를 송송 썰어 올리고, 참기름도 살짝 둘러준다. ⑤ 오믈렛 접시에는 소시지나 베이컨을 구워 곁들여도 좋다.

▶토마토 냉수프
재료: 토마토 150g, 미네랄 워터 80mL, 바게트 또는 식빵 60g, 올리브 기름 4큰 술, 소금, 후추
① 토마토는 4등분하고 빵은 한 입 크기로 뚝뚝 자른다. ②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③ 농도가 너무 짙으면 미네랄 워터로 조절한다. ④ 냉수프이므로 믹서기에 갈 때 얼음을 넣거나, 보울에 담아 낼 때 얼음을 넣어 낸다.

▶파리지엔느
가장 정통적인 브런치는 프렌치 토스트와 베이컨·과일 등을 기본으로 하는 미국식 브런치다. 마켓오의 ‘파리지엔느’는 프렌치 토스트 대신 바게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 달걀, 바게트, 메이플 시럽
블루베리(건포도 또는 견과류로 대체 가능), 시나몬 파우더, 휘핑크림, 오렌지, 자몽, 바나나(다른 과일류로 대체 가능)
① 바게트를 먹기 좋게 비스듬히 썰어 준비한다. ② 달걀 푼 물에 바게트를 완전히 담가 적신다. ③ 건져 올린 바게트를 달구어진 팬에 굽는다. ④ 접시에 바게트를 모두 얹고 슬라이스한 바나나, 자몽과 오렌지 등을 함께 놓는다. ⑤ 마지막으로 휘핑크림을 바게트 옆에 놓고 블루베리와 시나몬 파우더를 뿌려준다. 메이플 시럽도 접시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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