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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콘서트, 학부모 강좌와 결합한 이벤트도 등장

중앙선데이 2010.06.19 23:07 171호 20면 지면보기
브런치의 인기는 레스토랑을 넘어 제조, 유통업계, 공연계, 교육강좌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넘나들고 있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Brunch Concert)는 이미 브런치 레스토랑만큼이나 유명하다.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남편을 출근시킨 뒤인 오전 11시쯤 여는 공연을 브런치 콘서트라고 한다. 낮 시간에는 주부들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고 일반 공연이 없어 저렴한 입장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열린극장 창동이 지난 1월부터 서울 동북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막을 올린 이 브런치 콘서트는 홀수 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공연되고 있다.

문화·교육·마케팅과 만난 브런치

커피업체인 수프리모는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수프리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를 기념해 뉴욕식 브런치를 즐기며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Sex & the City) 2’ 관람할 수 있는 ‘커피 앤 더 시티 시네마 브런치’ 이벤트를 개최한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우리나라 브런치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에 착안해 ‘섹스 앤 더 시티(Sex & the City) 2’ 개봉과 연계한 마케팅이다. 18일과 21일 CGV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브런치는 교육강좌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강남 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바로 그것.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에 자녀의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 등의 주제로 교육강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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