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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중앙선데이 2010.06.19 15:53 171호 11면 지면보기
조재혁 피아노 독주회
일시 6월 22일 오후 7시30분
장소 호암아트홀
입장료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02-706-1481
재미 피아니스트 조재혁씨가 리스트의 작품을 모아 들려준다. ‘라 캄파넬라’ ‘메피스토 왈츠’ ‘사랑의 꿈’ 등 익숙한 곡을 비롯해 단테의 『신곡』을 읽고 쓴 소나타 풍의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내년 탄생 200주년을 맞는 비르투오소 작곡가인 리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대표작을 추렸다.


일우사진상 수상자 백승우 개인전
일시 6월 9일~7월 7일
장소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건물 내 일우 스페이스
문의 02-753-6502
런던에서 활동하는 젊은 사진작가 백승우(37)의 두 번째 국내 개인전. ‘북한’을 주제로 하는 ‘유토피아’ 연작과 ‘블로우 업’ 연작 35점을 내놨다. 북한 측이 자신들의 건물과 시설을 선전하기 위해 찍은 사진에 손을 대 더욱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조작을 통해 조작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사진에 색깔을 칠하거나 아주 작은 부분을 크게 확대해 색다른 느낌을 전한다.


맨발의 꿈
감독 김태균
주연 박희순·고창석
등급 전체 관람가
축구선수 출신으로 동티모르에 사업을 하겠다고 건너간 원광(박희순)은 사기를 당한다. 그냥 주저앉을 수 없어 운동용품점을 차린 그는 가난을 이기기 위해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현지 아이들의 순박한 마음씨에 빠져든다. 히로시마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세우지만 축구화도 없다.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불리던 김신환 감독의 실화다. 역전승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 코 끝이 찡해온다.


동행
저자 고규홍
출판사 올림
가격 5만원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의 사진집. 12년 동안 지구 열 바퀴를 훌쩍 넘을 만큼의 길을 돌아다니면서 나무가 허락하는 순간, 셔터를 눌러서 담아낸 나무 사진이다. 나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동틀 무렵부터 해질녘까지 주저앉아 있기도 하고, 몇 년을 기다리기도 했다. 오랜 기다림과 설렘으로 나무에 귀 기울일 때, 나무는 천천히 속내를 드러내고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래서 그들은 올레로 갔다
저자 고영탁, 박도성, 임상희, 김민국
출판사 낭만북스
가격 1만3000원
음악평론가, 사진작가, 마케팅 기획자, 영화 프로듀서인 저자들이 1년여에 거쳐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그 기록을 담았다. 이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계절마다 제주에서 시간을 보낸 저자들은, 제주 올레를 걸으며 서로의 의견과 동료애를 나눴다. 그들이 느꼈던 시간과 풍경, 음악과 영화, 음식, 자연, 그리고 생생한 대화들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저자 최갑수
출판사 달
가격 1만3800원
여행작가 최갑수가 서울 부암동, 강경 황산마을, 군산 철길마을 등의 골목 풍경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친구들과 함께 딱지치기와 고무줄 놀이를 하던 곳이며, 어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던 곳. 잊혀진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자 느리게 살아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골목들을 누비며 추억을 끄집어낸다.


슈만 200주년 기념
일시 6월 24일 오후 8시
장소 금호아트홀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
문의 02-6303-7700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이 슈만의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슈만 시리즈의 첫 번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이성주가 슈만의 소나타 세 곡을 모두 연주한다. 금호아트홀은 ‘트리오 탈리아’와 피아니스트 한동일ㆍ김정은ㆍ김규연, 테너 김석철의 슈만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요술
감독 구혜선
주연 임지규·서현진·김정욱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예술학교에 다니는 세 사춘기 소년·소녀의 미묘한 감정과 우정을 그렸다. 첼로를 전공하는 명진(임지규)은 천재 첼리스트 정우(김정욱)의 그늘에 가려 있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만큼은 누구 못지않다. 명진과 정우를 이어주는 건 피아노 전공자 지은(서현진)이다. 단편 ‘유쾌한 도우미’로 지난해 연출적 가능성을 보여줬던 배우 구혜선의 첫 장편 연출작. 섬세한 상상력이 돋보이지만 소녀적 감성이 강하다.


나잇&데이
감독 제임스 골드먼
주연 톰 크루즈·캐머런 디아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여동생 결혼식을 위해 캔자스 위치타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준(캐머런 디아즈). 우연찮게 두 번이나 매력적인 남자 로이(톰 크루즈)와 부딪친다. 게다가 같은 비행기까지 타게 되는데. 준은 로이와 달콤한 로맨스를 만들어갈 꿈에 부풀지만, 화장실에 다녀온 새 모든 상황이 바뀐다. 비행기는 옥수수밭에 추락하고 준은 로이의 추격전에 동참하게 된다. 두 배우는 맨몸 액션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걸 보여준다. 할리우드 오락영화의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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