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방의 변신① - 학습을 돕는 도구

중앙일보 2010.06.19 00:14
밋밋한 공부방이 변신한다? 독서실에서 잘 되던 공부가 집에 오는 순간 하기 싫다면 공부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적절한 조명과 산만한 주위환경이 학습의지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 이럴 땐 스탠드나 아이디어 문구류 같은 작은 소품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집중력을 높여주는 조명도구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아이디어 학용품을 알아봤다.


산만한 자녀? 스탠드 하나만 바꿔도 효과 커

편광여과 패널로 눈부심 방지



산만한 어린이는 공부방의 스탠드 하나만 바꿔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공부방의 조명상태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낮과 밤에 따라 다양한 밝기로 조절할 수 있다면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쓰리엠 이태경 대리는 “눈부심방지 기능이 있는 스탠드를 사용할 때는 빛이 책에 직각으로 떨어지도록 설치하는 것이 좋다”며 “눈부심방지 기능이 없는 스탠드는 독서대 등을 사용해 빛이 비스듬히 책에 떨어지도록 해야 반사광을 줄여 눈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3M 파인룩스 지니어스는 전세계 특허를 받은 ‘편광여과패널’을 부착해 눈부심 현상을 없앴다. 눈부심에 의한 피로도가 현격히 줄어 학습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시력보호에도 효과적이다. 기존 스탠드에 비해 15%나 줄어든 부피와 은은한 광택의 소재로 어린이들 책상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조명각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화이트에 핑크와 블루로 포인트를 준 제품과 블랙의 3종류가 있다. 9만9000원.



학습의욕 향상시켜주는 학용품



깔끔한 밑줄 정리는 학습효율을 향상시킨다. 빨간 펜으로 지저분하게 그은 밑줄과 책이 부풀어오를 때까지 접은 중요 페이지는 다음에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고, 쉽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게 마련이다. 포스트-잍™ 플래그+형광펜은 독서와 학습을 할 때 중요한 문장은 형광 펜으로 긋고, 해당 페이지에 플래그를 붙이는 2중 표시가 가능하다. 언제든 정확하고 쉽고 빠르게 중요 표시를 찾을 수 있다. 펜에 달려있는 플래그는 재접착이 가능하며, 나중에 떼어도 책에 흠집이 남지 않는 것 또한 장점이다. 노랑·주황·핑크·파랑·녹색의 5가지 색상이다.



교과서 단권화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노트형 포스트잍도 유용한 도구다. 흔히 사용하는 작은 사각형 형태의 포스트잍은 밑줄이 쳐져 있지 않아 작은 글씨로 필기를 하다보면 줄이 밀리고 보기에도 예쁘지 않았다. 크기가 커진 노트형태의 포스트잍은 공간 차지를 최소화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여유있게 모두 적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순한 메모의 기능을 넘어 슈퍼스티커 기술까지 적용돼 한층 더 강화된 접착력을 갖췄다.



지루한 공작놀이 시간도 아이디어 학용품과 함께라면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 시간이 된다. 쓰리엠의 스카치 매직풀은 기존의 투명풀과 다르게 진한 보라색으로 돼 있다. 풀을 칠하면서 자신이 칠한 면적을 확인할 수 있어 손이나 옷에 묻어나는 일을 쉽게 방지할 수 있다. 바르고 난 직후에는 보라색이 사라져 일반 투명풀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카치 매직테이프 도넛 디스펜서는 테이프는 달팽이 모양이어야만 한다는 기존의 상식을 깬제품이다. 천편일률적인 디스펜서 모양을 탈피한 참신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사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더해준다. 테이프를 자르는 칼날 부분이 겉으로 드러날 경우 자칫 손을 다칠 수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 뚜껑처럼 닫아둘 수 있도록 해 손동작이 서툰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설명]다양한 학습보조도구는 공부의 집중도를 높이고 학습의욕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3M 파인룩스 지니어스 스탠드와 각종 아이디어 학용품들.



< 이지은 기자 ichthys@joongang.co.kr / 사진=김경록 기자 >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