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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인재 경기도 파주시장

중앙일보 2010.06.11 00:16 종합 27면 지면보기
“접경지역인 파주시를 통일시대에 대비하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교육 예산, 총예산의 1.3% → 20%로 증액

이인재(50·민주당·사진) 경기도 파주시장 당선자는 “질 높은 교육,편리한 교통, 지역 균형발전을 3대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11월부터 1년4개월간 파주 부시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 그는 과장들에게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정을 파악하고 있다.



이 당선자는 예산의 1.3%에 불과한 교육 예산을 재임기간 중 20%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교사와 원어민 교사를 확충하고 학교 안에 기숙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 일산을 거치지 않고 서울 도심과 곧바로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 직행버스를 신설할 계획이다. 낙후된 적성·파평 등 북파주 지역에는 농수축산물종합유통센터와 대규모 공원, 청소년수련원, 대기업 연수원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그는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유치 같은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경우 전임 시장의 시책을 발전적으로 승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연세대 대학원(법학 박사)을 졸업한 이 당선자는 행정고시(26회)에 합격한 후 고양시 초대 일산구청장과 파주시 부시장,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쳤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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