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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스님 분신 … 수첩에 ‘4대 강 반대’ 메모

중앙일보 2010.06.01 01:43 종합 20면 지면보기
31일 오후 3시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 위천 잠수교 앞 둑에서 이 지역 모 사찰 소속 Y스님(47)이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행인 이모(4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둑 옆길을 지나던 중 연기가 나 가 보니 불에 탄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신 옆에는 불에 탄 휘발유 통과 작은 수첩이 발견됐다. 수첩에는 ‘4대 강 즉각 중지 폐기하라. 부정부패를 척결하라’는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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