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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개봉 박두

중앙일보 2010.06.01 00:05 경제 8면 지면보기
중소기업 전용의 TV홈쇼핑 사업자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 김만환 가맹유통과장은 31일 “중소 납품업체들이 백화점이나 TV홈쇼핑 거래 때 내는 판매수수료 부담을 덜고, 수수료 부당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신설해 줄 것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했다”며 “방통위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의 TV홈쇼핑이 추진되는 것은 중소 납품업체들이 백화점이나 TV홈쇼핑에 내는 판매수수료 부담이 커 이게 불공정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백화점 판매수수료율은 2006년 27%, 2007년 27.6%, 2008년 28.0%로 매년 올랐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은 대기업 제품이나 해외 명품보다 판매수수료가 높거나 매장위치 등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다.



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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