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친환경으로 에너지 소비량 ‘0’ 도전

중앙일보 2010.05.31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편한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형적인 화려함보다는 아파트의 본질적 가치인 ‘편안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브랜드 슬로건인 ‘진심이 짓는다’는 겉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진 않더라도 실속 있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마음을 강조한 것이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지은 원당 e편한세상의 에너지 놀이터. 놀이터 이름의 글씨체를 아파트 브랜드 ‘e 편한세상’과 비슷하게 했다.
e편한세상에는 업계 최초의 고객 만족 서비스가 많다. 2000년 2월 아파트 브랜드를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 이래 입주고객 만족 서비스인 ‘오렌지 서비스’(2003년), ‘에너지 고효율화 공동주택’ 개발(2005년), 동 출입구 계단과 장애인 램프가 필요 없는 로비 개발(2007년), 입주와 동시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하는 ‘로하스 서비스’(2008년) 등이 건설업계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였다.



올 6월부터 업계 최초로 문자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고객이 휴대전화의 문자나 사진, 동영상을 이용해 그때그때 궁금증, 불편 사항 등을 직접 기업에 전달해 상담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실속을 강조한다고 디자인을 외면하는 건 아니다. 대림산업은 2005년 9월 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면디자인의 미술저작권을 획득해 업계에 디자인 저작권 경쟁을 촉발하기도 했다. 생활의 편리성, 실용성이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단지 내 보행로의 계단과 단차를 없애고,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씽크 유 디자인(Think U Design)’ 등이 대표적이다.



e편한세상이 최근 집중하는 분야는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이다.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아예 ‘0’ 수준으로 떨어뜨린 에코 하우스를 2012년까지 개발해 e편한세상 아파트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기술 개발이 끝난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형 기술’은 올 4월 분양한 광교 e편한세상에 적용키로 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는 표준주택 대비 냉난방 에너지를 50% 줄일 수 있다. 대림산업의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프로젝트는 거주자에게는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여주면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일한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