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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外

중앙일보 2010.05.27 00:27 경제 8면 지면보기
기업



◆STX유럽,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STX유럽이 노르웨이 렘 오프쇼어로부터 총 7억5000만 노르웨이크로네(NOK·약 1425억원)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했다. 이 선박은 극한의 기후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료 효율성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은 낮춘 친환경 선박이다. 선체 부분은 STX유럽 산하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되며, 조립 및 의장은 노르웨이 내 조선소에서 할 예정이다. 인도는 2011년 4분기에 시작된다.



◆두산엔진, 진동 세계 최저 선박엔진 개발



두산엔진이 기존 제품보다 진동을 50% 줄인 세계 최저진동 선박엔진 개발에 성공, 26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시운전을 했다. 이 엔진은 총 3만9800마력으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31만8000t급 원유운반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두산엔진은 “기존 엔진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16% 줄여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배출량 규제를 만족하는 친환경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동부제철, 남아공 광산 개발 MOU



동부제철은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업체인 케르마스·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북부 스톱버그 광산의 철광석·티타늄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총 4억7500만 달러를 투입해 남아공 현지에 공장을 건설, 2013년부터 총 120만t의 쇳물을 생산한다.



◆S&T모터스, 모터사이클 1억 달러 수출



S&T모터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ATK사에 총 1억 달러(약 1200억원) 규모의 고배기량 모터사이클을 공급하는 수출 본계약을 체결했다. S&T모터스는 우선 1차 계약연도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250∼700㏄급 모터사이클 3만3000여 대를 ATK 브랜드로 생산해 수출한다.



◆무림SP, 화폐 보안용지 사업 강화



무림그룹 계열 특수지전문업체인 무림SP는 26일 한국조폐공사와 사업기술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화폐·유가증권·우표용지 등 보안용지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향후 조폐공사가 관련 기술을 전수하고 무림SP가 생산설비를 공급해 해외 보안용지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21종 가격 동결



빙그레는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 중 21종의 가격을 올리지 않고 지난해 수준으로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동결 대상은 최근 가격이 오른 투게더·더위사냥 등 다섯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으로 비비빅·메로나·붕어싸만코 등 이 회사의 주력 제품 대부분이다. 빙그레 측은 “가격 동결 대상 제품들이 아이스크림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라며 “원가 상승 요인을 최대한 자체 흡수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미소금융 서포터즈 운영



삼성그룹이 미소금융을 통해 대출받은 이들의 사업 성공을 도와주는 ‘미소금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삼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삼성미소금융에서 대출받아 창업한 가게를 월 1회 방문해 매장정리, 물품 구입, 홍보, 자녀 돌보기 등의 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우선 삼성미소금융 1호점이 개설된 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삼성미소금융 이순동 이사장(왼쪽에서 둘째)과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왼쪽에서 넷째)이 26일 서포터즈들과 함께 수원 영동시장 서병우(왼쪽에서 셋째)씨 가방 가게를 방문해 개점을 축하했다.



◆쌍용건설 시공 W호텔 친환경 인증



쌍용건설은 26일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W호텔이 친환경 인증인 그린마크(Green Mark)의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건설청(BCA)이 인증하는 그린마크는 미국의 리드, 영국의 브리암과 함께 세계 3대 친환경 인증으로 꼽힌다. 아시아 건설사가 호텔부문에서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하나투어, 코스닥 상장 10주년 박람회



하나투어는 코스닥 상장 10주년을 맞아 28∼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 동남아·미주·유럽 등 6개의 지역관과 배낭·호텔·골프·크루즈 여행 등 테마관을 준비했다. 각 지역 홍보관에서는 ‘박람회 한정상품’ 등 알뜰 여행상품도 판매한다.



◆KT, 월정액 모바일 상품권 내놔



KT는 영화예매권과 간식교환권이 들어있는 월정액 모바일 상품권 ‘씨네마버거’ ‘씨네마콤보’ ‘씨네마도넛’을 출시했다. 월 1만3900~1만7900원을 내면 전국 35곳 ‘씨너스’ 영화관 예매권 두 장과 간식을 최대 42%까지 싸게 살 수 있다.



◆SKT, 청두시에 중외합작회사 계약



SK텔레콤은 중국중철2국집단유한공사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중외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했다. 이 합작회사는 청두시 진마강 유역 사업·주거 단지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보안·주차장 관리와 첨단 광고 미디어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



◆사모 BW 발행사 대부분 투기등급



금융감독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투자를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이 지난해 하반기 사모 BW를 발행한 117개사(138건)를 분석한 결과 발행사 대부분은 신규 대출이 어려운 투기등급(BB+ 이하)의 코스닥 기업이었다. 또 전체 기업의 18%인 21개사는 BW를 발행한 뒤 상장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LGT 등 10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한국거래소는 26일 LG텔레콤과 글로비스, 알앤엘바이오 등 10개 종목을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금호산업과 현대시멘트, 애경유화 등은 코스피 200 구성 종목에서 제외됐다. 거래소는 또 KRX100(5개 종목)과 스타지수(7개 종목), 프리미어지수(27개 종목), 코스피100(2개 종목)과 코스피50(3개 종목)의 구성 종목도 변경키로 했다. 다음 달 11일부터 적용된다.



◆롯데 ‘비즈니스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26일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롯데 비즈니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카드 사용내역 중 부가세 환급 대상을 자동으로 분류해 국세청 부가세 환급신고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업운영자금 금리우대와 각종 비즈니스 업종할인 혜택을 더했다. 연회비는 트래블패스 비즈니스 카드가 12만원, OK캐쉬백 비즈니스 카드와 아멕스 비즈니스 카드가 1만원이다.



정책



막◆걸리 영문 애칭 ‘Drunken Rice’



농림수산식품부는 막걸리 세계화를 위해 막걸리 영문 애칭을 공모한 결과 ‘Drunken Rice(드렁큰 라이스)’가 1위에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이 명칭은 막걸리가 쌀로 만든 술이라는 점을 외국인에게 쉽게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Makcohol(막콜: 막걸리와 알코올의 합성어)과 Markelixir(막컬릭서: 막걸리와 불로장생약의 합성어)가 뒤를 이었다. 농식품부는 막걸리 공식 명칭인 Makgeolli와 함께 이번에 선정된 애칭을 해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OECD 각료이사회 27~28일 파리서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가 27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경제회복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는 31개 회원국 각료급 대표들이 참석하며 한국 측에선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수석대표)과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교체수석) 등이 대표로 나선다. 이사회에선 경제 위기 이후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 각국 재정의 건전성 확보 방안, 녹색성장과 무역 등을 통한 성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공정위, 롯데의 할인점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쇼핑의 GS리테일 대형할인점(GS마트) 사업부문 인수를 조건 없이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는 롯데쇼핑이 지난 2월 GS마트를 인수하는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심사를 벌인 결과 관련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롯데쇼핑은 현재 대형할인점 업계 3위인 롯데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가 점유율 31.4%로 업계 1위이고 홈플러스(29.1%), 롯데마트(17.6%), 이랜드(7.1%), 하나로클럽(3.6%), GS마트(3.6%) 순이다.



◆4월 항만 물동량 10.7% 증가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지난해 4월보다 10.7% 증가한 9503만t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항만별로는 평택·당진항(35.3%)과 부산항(21.8%), 인천항(18.3%)에서 자동차와 철재 등 수출입이 늘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4월 대비 0.7%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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