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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1답 ③]"CCTV 11개중 6개 복원 했다"

중앙일보 2010.05.20 12:12
-천안함 내외부에 설치돼있는 CCTV 동영상이 복원된걸로 안다. 공개 준비됐으면 공개하고 안됐으면 9시15분부터 22분까지 어떤 장면이 촬영됐는지 말로 해달라.



“CCTV가 약 한달 정도 해수 깊숙히 있어서 복원에 어려움 있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서 복원에 성공했다. 천안함에는 총 11개의 CCTV가 있었다. 이 가운데 6개가 복원이 됐다. 안타깝게도 폭발 1분전까지만 복원이 됐다. 이것은 1분 후에 녹화가 되도록 사전 설정을 해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복원된 모습은 안전 순찰하는 모습. 가스 터빈 디젤기관실이 잘 운영되는 모습, 후타실에서(선원들) 운동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CCTV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정상적인 임무수행중에 갑작스런 폭발로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공개 여부는 유가족 입장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학수사분과장 윤종성 준장)



“보충설명하겠다. CCTV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유가족 측에게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추후에 비공개로 기자들에게 공개하는 방법을 검토해보겠다. 11개 카메라에 녹화조건이 있었다. 11개가 동시에 찍히다 보니 움직이는 물체가 있을 때만 녹화가 되도록 조건이 삽입돼 있었음. 촬영된 이후에도 서버에 녹화되는 것은 1분 후에 녹화되는 것으로 돼 있었다.” (박정이 단장)



-물기둥과 관련한 질문이다. 물기둥 설명이 이번에 바뀐 것 같다. 처음에는 물기둥이 없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물기둥이 발견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왜 이런 변화가 있었나. 가령 시뮬레이션 결과 물기둥 포착했나. 또 시뮬레이션 결과 함정이 폭발 통해서 천안함처럼 순식간에 절단되는 결과를 포착했나. 마지막으로 잠수함 정보 포착에 대해 이번에 설명이 바뀌었다. 이번에 잠수정 침투정황을 새롭게 제기하는 것은 어떤 증거, 분석에 따른 것인지.



“먼저 물기둥 부분은 폭발위원분과장 이기봉 육군중장이 설명드리겠다.

물기둥이 발생하는 경우엔 수중에서 폭약이 근거리에 폭발하는 경우 대부분에 발생한다. 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시에 물기둥이 발생한 것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가 있다. 앞에 보도문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첫째는 백령도 초병이 해상에서 높이 약 100미터, 폭 20~30미터의 하얀 섬광 기둥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두 번째는 천안함의 좌현 견시가 폭발 당시 넘어진 상태에서 얼굴에 물방울 튄 것을 진술했다. 세 번째는 생존자들이 천안함을 탈출할 때 좌현 외벽 부분에 현창과 같은 움푹 들어간 부분에 물이 고여서 발목이 빠졌다는 그런 진술도 했다. 네 번째는 아까 설명드린 바와 같이 흡착물질, 즉 폭약이 폭발해서 발생한 잔재들이 함수 포탑에서부터 함미 포탑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하단면 일대에서 검출이 됐지만 선체 전반에 걸쳐 검출이 됐다는 점이다. 이런 모든 정황들을 종합해 봤을 때, 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에서는 분명 물기둥이 발생했다고 결론내렸다.”



“이어 시뮬레이션 분석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천안함 선체와 가까운 폭발유헝 분석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실시했다. 시뮬레이션을 위해 모델링은 절단부위를 중심으로 노란 부분의 선체와 내부구조를 하였다. 입력조건으로는 폭약량 45~220kg TNT, 복발위치 수심 6~10m다.

정밀하게 해야 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해석 영역을 축소함으로서 계산 시간을 단축하고 절단 부위의 주요 결과값을 실제분석과 비교하여 결과를 도출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전산결과에 대한 한 가지 사례 보여드리겠다. 화약폭발하고 버블 팽창하면 선체는 역 V자로 변형, 버블은 수축하고 선체는 다시 브이자 되면서 큰 충격 받고 2차로 재폭발한 버블에 대해 다시 충격 받는다. 오른쪽 그림은 선체 변형 현상을 좌현과 선조에서 그린 그림이다. 30가지 계산 조건 결과를 통하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된다. 가스터빈실 중앙으로브터 좌현 3키터 수심 6~9미터에서 고성능 폭약 250kg폭발시 천안함 변형현상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도출된 폭발유형에 대한 선체내부정밀파손해석은 선체분과팀에서 설명하겠다.



김박사 말처럼 저희는 폭발유형분석팀에서 제공하는 폭약의 종류, 종량, 폭발거리 제공받아서 선체 폭발의 시뮬레이션을 했다. 시뮬레이션 목적은 저희가 분석한 폭발구조에 의해 선체가 어떻게 손상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침몰로 이뤄졌는지 알기 위한 것이다. 지금 보여드린건 완전한 결과 아니다.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하다.



본 계산결과 아직 종료된 상황 아님. 버블이 깨져서 발생되는 버블제트 시간까지는 아직 계산 중에 있다. 그러나 이제 보여드릴 것만 봐도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다."(선체분과팀 정종훈 박사)



"시뮬동영상 준비하는 동안 세번째 질문 답변하겠다.잠수함 북한 것 두 척이 기지를 이탈했고 우리가 식별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 현재, 북한의 모든 침투, 도발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특별히 정보판단이 달라질 것은 없으나, 더 보완할 것은 보완해서 연합감시를 통해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연합정보분석과장 손기화 준장)



"충격파가 굉장히 근접한 쪽에서 터졌다. 발전기는 손상돼 우현쪽을 향해 변형됐다. 우현 외판이 그래서 날아갔다. 종합적으로 볼 때 저희들은 다시한번 근접수중폭발에 의해 침몰되었다고 확신하게 됐다."





대변인



"지난 2개월동안 합조단은 과학적 객관적 조사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천한함 침몰 원인과 행위자를 명백히 밝혀냈다. 국민과 언론에 감사드린다."





남형석·심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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