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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들, 호남대 캠퍼스 나들이

중앙일보 2010.05.07 23:00 종합 26면 지면보기
호남대학교는 6일 광주서부교육청 관내 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대학 캠퍼스 탐방,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호남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6일 광주 서부교육청 관내 10개 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78명과 교사·특수교육보조원 26명 등을 초청해 캠퍼스 탐방을 실시했다.


사회봉사센터서 78명 초청
당구·게임·3D 영상 등 체험

장애 학생들은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또 학생회관에서 당구·탁구를 치고 노래방에서 놀았다. 학교 측이 마련한 점심 식사를 한 뒤에는 8일 어버이날에 부모에게 선물한 감사 카드를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었다.



또 학교 안 가상현실응용지역혁신센터에서 시뮬레이션 게임과 모션 액션, 3D 영상 등을 통해 가상현실세계를 체험했다.



호남대 사회봉사센터장인 김경아(행정학과) 교수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세상이 얼마나 밝고 넓은지 알려 주면서 미래의 진로를 찾고 꿈을 키우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남대 사회봉사센터는 학생 200여명이 가입,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빛고을부름택시봉사회 회원 25명은 택시를 무료 운행, 장애 학생들의 이동을 도왔다.



글=이해석 기자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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