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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나무 심고 가족 초청 음악회

중앙일보 2010.05.07 22:58 종합 26면 지면보기
대전시는 10일부터 16일을 스승 주간으로 정하고 스승의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 10~16일 스승 주간으로

대전시는 2008년부터 매년 5월15일을 전후한 1주일 동안을 ‘스승 주간’으로 정해 시교육청과 함께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시는 9일 한밭수목원에서 스승과 제자 50여 명이 참여해 스승존경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10일부터 20일까지는 시 간부들이 지역 초·중·고교 가운데 자신의 모교를 방문, 학창시절의 추억담을 소개하는 ‘1일 명예교사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또 10∼16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교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13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교사와 교사 가족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14일 오후 3시에는 시 대강당에서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를 초청해 ‘스승의 날 기념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교육자의 의무와 자세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사제간의 신뢰가 무너지면서 스승의 날의 의미가 점차 퇴색하고 있는 듯 하다”면서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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