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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적자 쌓인 ‘뉴스위크’ 팔기로

중앙일보 2010.05.07 01:22 종합 16면 지면보기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 포스트(WP)가 자매지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사진)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뉴스위크 인터넷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1933년 창간된 권위지로 61년 WP에 인수됐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적자 누적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에만 2000만 달러(약 229억원)의 적자를 냈다. 도널드 그레이엄 WP 회장은 “2007년부터 뉴스위크가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적자가 예상된다”며 “뉴스위크의 가치가 적지 않지만 현재로선 매각을 통해 회생의 길을 걷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P는 금융회사 앨런&컴퍼니를 뉴스위크 매각 주간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엄 회장 “매각 통해 회생”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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