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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다양한 학습영역 요구

중앙일보 2010.04.20 09:12 8면 지면보기
국어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문학, 문법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을 요구한다. 이 중 한 틈이 벌어진다면 국어에 대한 이해가 뒤쳐질 수밖에 없다.



학습 원리를 이해하라



수업 전에 본문을 읽어가며 소단원 단락정리를 비롯해서 대의를 정리하는 것은 독해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교과서를 읽을 때 각 글의 갈래를 파악해서 읽으면 좋다. 글의 갈래에 맞게 차이점을 파악하고 고유한 특성과 핵심내용을 터득해 나가야 한다. 수업 시간에 받은 프린트물은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꼼꼼히 챙겨야 한다.



어휘력을 길러라



중등국어는 거의 모든 용어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생소한 단어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가장 먼저 사전을 활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속도는 낱말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지문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는 습관적으로 사전을 찾아보는 버릇을 기른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파악하는 어휘력이 길러질 것이다.



펜과 여백을 놀리지 말라



국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올바른 필기가 더욱 더 요구되는 과목 중에 하나이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에 밑줄을 긋고 필기하는 습관을 처음부터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선생님의 수업내용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필기해 놓으면 완전한 지문이해가 더 쉽고 빨라진다. 또한 문제집 여백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적어본다면 보다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고 그 기초로 인하여 다양한 사고가 가능해 질 것이다.



국어는 암기과목이다



각 갈래의 특징, 표현법, 형식적인 요소 등 기초에 대한 암기가 부족하면 지문에 대한 이해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일단 각 지문과 관련된 특성을 암기 후 지문을 다시 보라. 그 지문에서 요구하는 핵심이 보일 것이다. 이러한 기초적 암기가 이루어지면 본문에서 요구하는 핵심 단어를 찾아 암기하도록 한다. 요즘 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이 일정한 비율로 출제된다. 핵심 단어를 암기한다면 본문에서 요구하는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고 주관식에서 요구하는 답을 정확히 쓸 수 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라



국어는 매일 매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단원의 길잡이나 학습 활동에서 주어지는 내용에 관한 문제, 지문의 장르에 대한 문제, 속담·어휘·맞춤법·한자성어 등을 본문과 연관 짓는 문제, 국어 지식에 관한 문제, 독해력 논리적 사고력에 관한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오답 노트를 활용하여 틀린 답을 선택한 이유와 정답과의 차이점으로 생각의 격차를 좁혀 나가며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스스로 출제하여 오답률을 줄여 나가야 한다.



박정호 아산 종로엠스쿨 국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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