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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수사’ 다른 금융사들로 확대

중앙일보 2010.04.20 02:04 종합 1면 지면보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월가 최고의 금융회사인 골드먼삭스를 사기 혐의로 기소한 데 이어 다른 금융회사들의 유사한 거래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SEC가 골드먼삭스에 이어 월가의 일부 대형 금융회사들이 주선했던 다른 모기지 관련 거래들도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와 UBS,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인수한 메릴린치 등 월가의 대형 금융회사들도 골드먼삭스와 비슷한 모기지 관련 거래를 했고,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 이 가운데 SEC가 구체적으로 어느 금융회사의 거래를 조사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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