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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5차 회의] “30인회 제언, 일본 정부 적극 수용해 나갈 것”

중앙일보 2010.04.20 01:10 종합 4면 지면보기
올해 5회째를 맞는 ‘한·중·일 30인회’에 개최국인 일본의 정부가 처음으로 공동 참여했다.


개최국 정부 첫 참여 … 일본 외무성 부대신 후쿠야마 데쓰로

일 외무성의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郞) 부대신은 “30인회에서 제시했던 ▶일·중·한 정상회담 정례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추진 ▶경제각료의 정기적 협의 등 여러 제안이 실제 3국의 정부 정책으로 수용돼 실현됐다”며 “일 정부의 한 책임자로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후쿠야마 부대신은 “한·중·일 30인회의 제언 이후인 2008년 12월 제1회 일·중·한 정상회담이 개최됐고 이것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30인회에서의 제안을 수용해) 3국 대학 간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서 지난 16일 도쿄에서 제1회 ‘일·중·한 대학 간 교류·연대 추진회의’가 열렸다”고 소개했다. 후쿠야마 부대신은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만큼 이번 30인회에서 나온 제언들을 적극적으로 수용, 구체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유상철·신경진(중국연구소 기자·연구원), 박소영·김현기(도쿄특파원), 강정현(영상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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