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연아 “밴쿠버서 두 번 운 이유는 … ”

중앙일보 2010.04.20 00:42 종합 24면 지면보기
“올해 저는 밴쿠버에서 두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와 장애인올림픽 휠체어 컬링에서 우리 선수들이 은메달을 땄을 때입니다.”


휠체어 컬링팀 은메달 때 감동
장애인 위한 공익광고서 알려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30일까지 KBS·MBC·S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보건복지부의 40초짜리 공익광고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김 선수는 광고에서 “장애인올림픽에서의 승리로 장애가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알았다”며 “장애는 불편일 뿐 불가능의 이유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김 선수는 광고출연료 전액(4000만원)을 장애인 복지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복지부는 이 돈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해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김정수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