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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탈북자 264명 수사 착수

중앙일보 2010.03.25 02:39 종합 1면 지면보기
탈북자들이 보험사기를 저질렀다고 고백한 내용의 본지 보도(3월 18일자 1, 4, 5면)와 관련해 경찰이 사기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4일 “지난해 9월부터 탈북자 중 보험사기 의심자 674명의 자료를 금융감독원에 넘겨 정밀 분석한 결과 264명이 지난 5년간 31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31억3200여만원의 보험금을 불법으로 수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경찰과 보험업계로부터 보험계약 건수, 보험금 지급현황, 심사서류 등을 넘겨 받아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에 입력해 보험사기 가담 혐의자를 가려냈다. 가담자 264명 중 1000만원 이상의 불법 보험금을 받은 탈북자가 61명, 1억원 이상은 5명으로 확인됐다.



김시래·진세근·이승녕·김준술·고성표·권근영 기자, 이정화 정보검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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