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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서 물량 쏟아진다 … 청약통장 꺼내볼까

중앙일보 2010.03.25 00:14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14개 단지 93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물량은 4696가구이고 절반 정도가 2차 보금자리지구에서 나온다. 모두 강남권이어서 위례신도시에 이어 또 한번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 같다.


상반기 서울 분양 알아보니

공공택지 물량이 쏟아지면서 위축됐던 민간단지 물량도 4월부터 많아져 청약예·부금자들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강남·용산구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 앞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다.



내외주건 김신조 대표는 “2차 보금자리주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데다 1차 지구 못지 않은 입지여건으로 청약저축 가입자는 적극 청약할 필요가 있다”며 “브랜드·교통·학군 삼박자를 갖춘 민간단지들도 향후 시세 차익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권 물량 많아=4월에 현대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미주 아파트를 재건축해 397가구 중 11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각각 걸어서 3분, 10분여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서울성모병원이 가깝고 잠원초·세화여중·세화여고가 가깝다.



6월 분양예정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재건축아파트(SK뷰)는 지상 25층,3개동 규모로 240가구(일반분양 46가구)로 시공사는 SK건설이다.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옛 우리은행 전산센터 부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288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걸어서 3~5분 거리고 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백화점(잠실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차 보금자리지구 물량도 강남권에서 나온다.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59∼84㎡형(전용면적) 1130가구, 강남구 세곡2지구에서 같은 크기 1130가구다.



◆서울 역세권 알짜단지=4월에는 대우건설이 금호14구역을 재개발해 금호 푸르지오 23가구(114㎡)를 일반에 공급한다. 현재 금호동 재개발은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중심으로 하는 금호동2가 일대와 3호선 금호역 근처인 금호동 4가 일대를 축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3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117가구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48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5분여 거리고 KTX(경부고속철도) 환승역인 용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1148가구 중 59~157㎡ 509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왕십리역·신설동역과 1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청계천과 접해 조망권도 확보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두산건설은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해 2490가구 중 59~140㎡형 674가구를 5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16구역은 전농·답십리뉴타운 내 단지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3~10분 정도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은 신공덕6구역에서 195가구 가운데 71가구를 일반에게 선보인다.



공덕동 로터리 인근 구릉지역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5·6호선 공덕역을 걸어서 3~5분이면 도착한다.



6월에는 동부건설이 은로초교 뒤편에 있는 동작구 흑석6구역에서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14개 동을 짓는다. 959가구 가운데 191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벽산건설도 같은 달 영등포구 대림동에 대림블루밍 251가구 가운데 59~114㎡형 1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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