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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저CO₂ 녹색아파트 선정 연말 시상

중앙일보 2010.03.18 03:19 종합 25면 지면보기
광주시는 17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저 이산화탄소 녹색아파트’를 선정해 연말께 시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광주 612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녹색아파트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전기·도시가스·상수도 사용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감축 비율이 높은 아파트 9곳을 선정한다.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우수상 1곳 700만원, 우수상 3곳 각 300만원, 장려상 5곳 각 200만원 등 모두 2600만원의 상금도 내 걸었다.



광주시와 광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주택관리사협회는 18일 저 이산화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녹색아파트 조성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펴기로 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광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난해 초 기업·시민단체 대표 등 1510명으로 구성, 시민 홍보활동을 해왔다. 황성권 광주시 기후변화정책담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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