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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방통위, 월드컵 중계권 자율 협상 권고

중앙일보 2010.03.18 01:24 종합 22면 지면보기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남아공 월드컵 중계권 분쟁과 관련해 “SBS와 KBS·MBC 등 방송 3사 간 자율 협상을 통해 합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개막이 3개월 남은 만큼 월드컵 공동 중계 협상을 우선적으로 진행해 달라”고 권고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자율 협상도 존중하지만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이란 공익성도 고려하길 희망한다”며 “(3사가) 협상에 최선을 다했는지는 향후 법률적 절차의 판단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단독 중계 사태가 벌어질 경우 과징금 등 시정 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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