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월 청년 실업률 10% … 10년 만에 두 자릿수

중앙일보 2010.03.18 00:19 경제 1면 지면보기
실업자 수가 두 달 연속 1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17일 지난달 실업자가 11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4.9%로 전년 동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1월의 실업률은 5%로 2001년 3월 이래 최고였다.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10%로 2000년 2월(10.1%) 이후 10년 만의 최고치다.



통계청은 “경기회복 조짐과 함께 정부 주도의 일자리 사업에 관심이 커지고 취업 시즌을 맞은 청년층이 민간 부문 구직활동에 나선 것이 실업률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허귀식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