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한국방문의 해 10대 기획이벤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2001 세계음식문화 큰잔치' 에는 '동방의 맛으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전국 유명음식을 비롯, 북한음식.사찰음식.김치와 젓갈갈 등 발효음식이 선보인다.
또 한국과 중국.일본의 궁중요리가 전시되며 10.26 등 역사적인 사건에 등장했던 상차림을 재현한다.
국제규모에 걸맞게 유럽과 아시아.아메리카 등 세계 대표음식이 선보이고 외국인 남도음식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일본의 날과 중국의 날을 지정하고 해외유명요리 시연회도 마련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 음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광주〓천창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