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충청 방문의 해 … 500여 축제 손님을 기다립니다

중앙일보 2010.03.15 04:40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2010년은 정부가 공식 지정한 ‘대충청 방문의 해(www.2010visit.org)’다. 지역 관광 자원을 집중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것이 취지다.



올 한 해 동안 관광객들은 충청도 어디를 가든 대접받는다.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대전과 충남·충북 3개 시·도는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찾아올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3개 시·도는 외국인 228만 명을 포함해 1억 2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슬로건은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2010’. ‘충이’와 ‘청이’라는 정감 넘치는 캐릭터가 활약한다. ‘충이’는 순진무구함과 끈기, 꼿꼿한 성격을 의미하고 ‘청이’는 소박한 외모와 진실한 마음을 담고 있다. 충청도 출신 가수 태진아(충북)와 탤런트 정준호(충남), 한은정(대전)은 홍보대사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3개 시·도는 9개 공동사업을 포함해 500여 개의 크고 작은 축제를 연다. 열기구 축제(10월 15∼17일·대전 갑천변)와 충북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9월 16일∼10월 16일), 충남 세계대백제전(9월 18일∼10월 17일, 공주·부여 일대)이 중심 이벤트다.



충청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관광지에 비치된 무료 엽서에 글을 써 지인에게 띄우는 ‘엽서는 정을 싣고’, 매일 오전 7시 수도권에서 충청도로 가는 버스에 오르면 관광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AM7 충청투어’ 이벤트가 1년 내내 열린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 등 18개 대형 사업을, 충남도는 ‘충청 옛이야기 투어’ 등 14개 자체 사업을 펼친다. 충청북도는 ‘내륙의 숨은 보석, 청정 충북’을 주제로 관광객 500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남한강 물길과 함께하는 수상체험’ 등 100대 사업을 벌인다. 32개 시·군·구청이 자체 마련한 행사도 많다. 천안 흥타령 축제, 대전 유성구청 눈꽃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시(042-600-2432), 충북도(043-220-4601), 충남도(042-251-2440). 



김방현 기자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