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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 타고 대구 관광하세요

중앙일보 2010.03.15 02:00 종합 25면 지면보기
대구 도심 관광 코스에 2층 버스(사진)가 운행된다.


시티투어 코스 내달부터 투입

대구시시설관리공단은 2층 버스 두 대를 구입해 다음달 1일부터 도심 시티투어 코스에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버스는 중국 업체가 독일 자동차제조업체인 네오플란의 부품을 수입해 조립한 것으로 한 대 가격이 6억원이다. 높이 3.9m에 폭 2.5m, 길이 12.4m다. 전체 좌석 43석 가운데 1층의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하고 2층에 41석이 배치돼 있다. 1층은 8개의 의자를 갖춘 휴게용 탁자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운행 코스는 동대구역∼엑스코∼오페라하우스∼중앙로∼약령시∼두류공원∼서문시장∼2·28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대구박물관∼동대구역이다.



2층 버스를 도입한 것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일반 버스보다 높아 도심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요금은 일반인 5000원, 중·고생 4000원, 초등생과 장애인은 3000원이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4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www.dgsisul.or.kr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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