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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언 따라 … 관 없이

중앙일보 2010.03.13 04:56 종합 1면 지면보기




12일 법정 스님의 운구 행렬이 길상사를 떠났다. 수의도 없고, 관(棺)도 없었다. 대나무로 엮은 평상 위에 평소 입던 가사를 감은 스님의 법구만 덩그러니 얹혔다. 숨이 끊긴 육신에서 토해 내는 ‘무소유의 법문’이었다. 그 법문을 보고, 들으며 신도들은 울었다. 다비식은 13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열린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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