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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스코틀랜드 고속철도 잇는다

중앙일보 2010.03.13 02:35 종합 10면 지면보기
영국 런던과 스코틀랜드를 잇는 고속철도가 개설된다. 영국 당국은 11일(현지시간) 향후 20∼30년간 운송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런던과 스코틀랜드를 잇는 고속철도를 2017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이 540㎞ 2017년 착공

540㎞ 길이의 고속철도는 런던과 버밍엄·맨체스터 등을 Y자 모양으로 연결하며, 북쪽으로 글래스고와 에든버러까지 이어진다. 런던과 버밍엄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된다. 속도는 최대 시속 4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런던과 버밍엄 사이의 소요시간이 1시간 반에서 50분으로 단축된다. 런던에서 글래스고·에든버러까지는 3시간이면 갈 수 있다. 완공까지 300억 파운드(약 50조8000억원)가 들 것으로 추산된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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