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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 출산을 장려하라

중앙일보 2010.03.13 01:06 종합 29면 지면보기
저출산을 타개하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이 나섰다.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라는 부제를 달고 온 ‘해피 버스데이’다. 이경규·최유라·이수근·윤종신·박경림·김보민·타블로 등이 ‘탄생 축하 사절단’ 역할을 한다. 이들은 실제 산부인과 현장에서 출산의 기쁨과 애환을 함께 한다.



스타 2세들의 깜찍한 일상을 담은 육아 비디오도 공개된다.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의 2세 서우는 “나면서부터 슈팅을 했다”고 얘기될 정도. 그라운드 위에서 모습과 180도 다른, 김남일 선수의 아들 돌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육아 비디오에서 가장 ‘예능감’을 보인 2세는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윤라익. 기타 치며 작곡 중인 아빠를 능숙하게 방해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불렀다. 한편 아내 강혜정의 출산을 앞둔 타블로는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을 유재석과 “2세의 성별이 다를 경우 서로 사귀게 하자고 약속했다”고 털어놨다. “여러분~! 오늘밤에도 사랑하세요!”를 모토로 내건 ‘해피 버스데이’는 14일 11시15분 KBS2 TV에서 파일럿 방영된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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