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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화장품은 청량한 밝은 빛

중앙일보 1999.06.11 00:00 종합 39면 지면보기
올 여름 화장품은 청량감 있는 밝은 색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진한 색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던 종전 흐름과는 달라진 양상.





이에 따라 화장품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색깔은 흰색과 밝은 푸른색. 특히 투명한 피부를 가꿔준다는 미백 화장품이 올 여름 화두다.





태평양은 액체성분의 파운데이션과 고체성분의 파우더 기능을 합친 '라네즈 리퀴드 팩트' 신제품을 내 놓았다. 내용물이 피부에 닿는 순간 액체로 변해 촉촉하게 발라 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가격은 12g 1개 1만8천원. 또 LG생활건강도 투명하고 밝은 피부로 가꿔 주는 '멜라오프 화이트 (2만원/80㎖)' 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속 노폐물을 빼내는 특징이 있다는 것.





한국화장품의 '칼리 워터드롭 (1만8천원/70㎖)' 은 피부에 물방울이 맺히도록 하는 제품으로, 강한 자외선이나 땀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기초화장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로제화장품은 기존 제품에 비타민C를 첨가한 '로제환희 투웨이케익 비타민C (1만9천원/13g)' 를 선보이고 있다. 피부를 백색으로 가꿔주는 것은 물론 비타민C가 함유돼 피부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새롭다.





애경산업의 'B&F 포어타이트닝 (1만5천원/1백50㎖)' 은 페퍼민트유를 넣어 피부에 청량감을 주고, 냉찜질하는 것처럼 모공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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